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양적완화에 상승세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ㆍFRB)의 2차 양적완화 발표에 소폭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6.41포인트(0.24%) 오른 11,215.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도 4.39포인트(0.37%) 상승한 1,197.96을, 나스닥 지수는 6.75포인트(0.27%) 오른 2,540.27을 각각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POMC)를 마친 후 6,000억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를 내년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매입, 유동성을 시중에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장은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재료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FOMC 성명문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2차 양적완화 규모가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우려와 발표전에 주식을 팔자는 심리가 작용했다. 연준이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는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가운데 21개 종목이 상승했다. 금융주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웰스파고가 각각 1.05%, 1.89% 올랐다. 시스코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를 활용해 잠재 고객을 찾아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2.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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