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해 5억3,000만위안(975억원)을 조달, 이 자금을 모바일 서비스 확충과 기술 개선, 취재망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민망의 지분 가운데 79.54%는 인민일보가 보유하고 있으며,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업체들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이다.
인민망의 순조로운 상장심사 통과에 힘입어 신화통신의 웹사이트인 신화망을 비롯, 중국 관영 언론 웹사이트들의 IPO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