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조직을 9부문 31팀 1소 3지사로 구성하고 국방 시스템통합, 지리정보시스템, 고객관리시스템 등 경쟁 우위가 확보된 분야를 더욱 강화시켜 사업별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중장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특히 정보기술 솔루션팀, CRM(고객관리시스템)팀, NSP(망서비스 제공) 사업팀 등 17개팀의 기능과 명칭을 변경, 특화 분야인 시스템통합(SI)사업과 통신 네트워크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형태로 조직을 정비했다.
또 신설되는 E-비즈니스팀과 아웃소싱팀은 각각 인터넷 신규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게 되고, 그룹웨어팀을 현재 지식관리시스템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SI기술팀과 통합해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