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는 9∼1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이 4만7,302가구(88곳)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만5,710가구)보다 3.5%(1,592가구)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6,779가구(26곳), 지방에서 3만1,523가구(62곳)가 입주 예정으로 지방에 입주 물량이 집중됐다.
지방에서는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세종시(5,919가구·11곳)를 비롯해 부산 4,427가구(8곳), 충남 3,676가구(7곳), 경남 2,842가구(6곳), 울산 2,120가구(6곳), 강원 2,11가구(3곳), 전북 1,970가구(4곳), 전남 1,923가구(4곳), 대전 1,898가구(3곳), 대구 1,380가구(2곳), 제주 1,031가구(4곳), 경북 575가구(1곳), 광주 432가구(2곳), 충북 319가구(1곳)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