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EN 하이라이트] 서울포럼 2010 <11부> '미래 자동차 산업'


미래 車 키워드 친환경·기술융합
■ 서울포럼 2010 <11부> '미래 자동차 산업' (오후 1시)
"친환경과 기술 융합, 소프트 파워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기업만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이현순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개발 총괄부회장은 서울포럼 2010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로 '친환경' '기술 융합' '소프트 파워'를 꼽았다. 이 부회장은 하이브리드차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한 모델로 향후 10년간 1,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본다"며 "이에 맞춰 현대ㆍ기아차도 올해 신개념 하이브리드차를 계속 출시하며 소비자 반응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IT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젊은 세대뿐 아니라 고령의 노년층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똑똑한 자동차 기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자동차 환경의 전망에 대해 "청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인 자동차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현대ㆍ기아차는 단 1g의 배기가스도 배출하지 않는 무(無) 배기가스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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