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의 유오성, '하면된다'의 박진희가 별처럼 사랑을 떠나보낸 노의사의 사랑을 담은 러브스토리'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유오성이 맡을 주인공 영우는 고아로 자라나 지금은 강아지 알퐁스 한 마리가 가족의 전부인 외로운 남자역을, 박진희는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장난기 많은 수의사 수연역이다.
연출은 모스크바 푸시킨 대학교에서 유학후 '기막히 사내들' '동승'의 조감독을 거친 신예 장형익이다. 10월1일 크랭크인해 눈 덮인 산에서 겨울 내 촬영을 하고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