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레야타운] 원스톱 쇼핑공간화

프레야타운은 개점 3주년을 맞아 부도이미지를 벗고 21세기 힘찬 새출발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1일과 2일 이틀동안 재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프레야타운은 그동안 상가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층별업종구성을 재편했다. 무엇보다 편리한 원스탑쇼핑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정문앞 광장을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대형서점과 콜라텍, 레코드점, 게임룸, 문구점,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점 등을 유치하고 있다. 또 10층에는 초현대식 영화관(씨네마홀)을 만들어 프레야타운이 쇼핑과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裵사장은 특히 『프레야타운이 의류종합도매상가로서 앞으로 디자이너밸리를 구축해 매장별로 특색있는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패션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해나가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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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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