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첼시, 2부리그팀에 덜미… 칼링컵 8강 진출 좌절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가 리그 컵대회인 칼링컵에서 2부리그 팀 번리에 덜미를 잡혔다. 챔피언십 소속 번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열린 2008-2009 칼링컵 4라운드(16강전) 원정경기에서 1대1로 경기를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5대4로 물리쳤다. 이로써 2부리그 5위에 올라 있는 번리는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를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스페인 국왕컵에서도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이 3부리그 폴리 에히도에 32강 1, 2차전 합계 1대6으로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