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판매하고 있는 `하이방방곡곡운전자 상해보험`은 교통사고로 후유장해를 입었을 때의 보상금이 최대 4억5,000만원에 이른다. 하이방방곡곡운전자 상해보험은 월납보험료 5만원으로 교통사고 사망시 최대 1억5,000만원을 보상한다.
이와 함께 벌금, 방어비용, 면허정지, 면허취소위로금, 형사합의지원금의 법률비용 및 안심지원금, 노약자피해보상위로금, 자기차량손해위로금등의 비용손해와 일반상해사고까지도 폭 넓게 보상한다.
또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주말 자동차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상해를 당했을 때는 보상금액을 평일보다 크게 높여 지급한다.
부부가 차량을 함께 운전하는 경우 약간의 추가보험료(월 5,000원 안팎)만 납부하면 배우자의 상해사고와 비용손해도 담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추가보험료가 납부하면 별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도 싸게 부부 모두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것이다.
보험기간은 3년만기, 5년만기, 10년만기, 15년만기가 있다. 만기시에는 만기환급금도 지급한다. 가입 플랜은 1종 (교통상해보장형)과 2종 (일반상해보장형)으로 구분돼 있어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자가용 운전자는 1종, 2종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영업용 운전자는 2종만 가입할 수 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