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권시장은 미국 발 부채증액 협상 지연 악재에도 불구하고 26일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25% 오른 5,939.95로 개장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7% 상승한 7,356.12로 문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1% 오른 3,812.78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