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중공업] 고출력지게차 시판

대우중공업(대표 추호석)은 국내 최대 출력인 3.5∼4.5톤급 디젤 지게차 3개기종을 개발, 국내외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지게차는 92마력의 엔진을 장착해 국내 최대의 주행속도, 작업속도 및 등판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능력 증가에도 불구하고 작업 중 연료 소모량이 시간당 8ℓ로 기존 모델의 80%에 불과해 경제성이 뛰어나며, 환경 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지게차 최대 시장인 유럽과 미국의 배기가스 규제치를 통과했다고 대우중공업은 설명했다. 국내판매 가격은 3,100~3,4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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