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98년 가동… 97년 정식합의 예정【동경=연합】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가맹 7개국은 지적 재산권보호체제의 강화를 위해 빠르면 오는 98년 공동 특허청 및 상표청을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아세안 각국의 지적재산권보호 담당자가 최근 태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합의한 공동특허청 등은 각국에 일일이 상표나 특허를 출원, 등록하지 않더라도 한번의 수속으로 아세안 전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97년 아세안 경제각료 회의에서 정식 합의할 예정이며 공동상표청의 경우 98년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