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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SRS-X’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SRS-X 시리즈는 사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일반 CD나 MP3와 같이 압축된 음원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원음 수준의 뛰어난 음질로 변환해 주는 디지털 사운드 향상 엔진과 노이즈와 왜곡 발생을 최소화한 S마스터 디지털 앰프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이들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한 음악 감상 외에도 와이파이를 통해서 무선으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형 접이식 무선 안테나를 갖춰, 집안의 다양한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PC 등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간편하게 감상이 가능하다. SRS-X9는 69만9,000원, SRS-X7은 34만9,000원, SRS-X5는 24만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한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