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삼영모방] 순이익 흑자전환할 듯

삼영모방이 올해 1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17일 신한증권에 따르면 삼영모방은 최근 연천공장 완공에 따른 자동화설비 완비로 경쟁력이 크게 제고됐으며, 재고감소 및 나산·신원·대현 등 방모의류업체에 대한 물량공급 확대로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6.5% 증가한 380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68.1%, 204.3% 늘어난 19억원, 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영모방은 최근 도봉동공장 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부채감소로 부채비율이 48.1%까지 축소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관련기사



정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