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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삼양사 명예회장 별세

원로 경제인인 김상준 삼양염업사 명예회장이 10일 낮12시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지난 1918년 삼양사의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초대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41년 고려대학교 상과를 졸업한 뒤 그해 8월 삼양사에 입사, 75년 회장에 취임했으며 87년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구연성씨와 2남3녀가 있다. 발인 14일 오전8시, 빈소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02)921-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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