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트라, 이라크 재건 전시회 참가

코트라(KOTRA)는 이라크 시장 선점 차원에서 오는 4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이라크 재건 2005'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라크 치안은 여전히 불안하나 오는 2007년까지 사회간접자본에 약 300억달러가 투자돼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라크 시장 탐색을 위해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 전시회에서 LG전자[066570], 이화다이아몬드 등 국내 15개 업체로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최근 발간한『이라크 총선 이후 경제.통상 전망 및 활용전략』보고서에서 이라크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하며 이라크 인접국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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