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4월의 관세인' 박주화 조사관 선정

관세청은 이중구조의 철제탱크를 이용해 24억원(374톤) 상당의 홍미삼과 마른 고추 등을 몰래 들여온 밀수조직 13명을 검거한 박주화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관세조사관을 4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관세청은 보석류 밀반입 전력자에 대한 자료 등을 분석해 3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제품의 밀수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송해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정보분석과 관세행정관, 다국적 기업의 거래행태를 분석해 30억원 상당을 추징한 임승규 부산세관 심사관실 관세행정관을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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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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