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들 "정부 자금지원 가장 희망" 기협, 1,300개 업체 조사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중소제조업체들은 새해 정부의 중점지원정책으로 자금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5인 이상 중소제조업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발표한 ‘2006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영정책과제조사’에 따르면 새해 정부에 바라는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자금지원이 37.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강화(19.4%), 기술개발지원(14.2%), 판로지원(12.9%)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그 동안 활용한 중소기업지원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인력지원 분야가 44.6%로 가장 높았으며, 금융지원(38.8%), 경영지원(37.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입력시간 : 2005/12/22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