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은행, 독도지킴이 복합예금 한시 판매

우리은행은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도지킴이 운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독도지킴이복합예금’을 오는 4월8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예금은 4.5%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ELD)을 동시에 가입하는 복합상품으로 원금이 100% 보장될 뿐만 아니라 일정수익이 보장되며 주가지수 기준 대비 상승할 때 수익이 매월 쌓인다. 가입대상과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우리은행은 독도지킴이복합예금 판매액에서 나오는 은행 손익의 10%를 독도지킴이 기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또 고객이 직접 독도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적립된 멤버스포인트를 전국 영업점에서 접수받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또 우리사랑레포츠예적금ㆍ우리사랑가득찬통장에 가입하는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도체험단’을 구성해 5월 중 독도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전 영업점에서 독도지킴이 차량용 스티커도 배부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본점에서 독도지킴이 운동 선포식을 갖고 한국시인협회가 주최하는 ‘독도사랑 국토지키기’ 시낭송 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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