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은 4.2%로 하락올들어 지난 9월까지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11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카드사 3ㆍ4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331조4,59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2.8%가 증가했으며 3ㆍ4분기 카드 이용액은 132조1,796억원으로 전분기 108조9,831억원보다 21.3%가 늘어났다.
카드발급 매수도 9월말 현재 8,118만매를 기록 경제활동 인구당 카드매수가 2분기 3매에서 3.5매로 증가했다.
특히 카드자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체액수는 2,141억원 감소해 연채비율이 2분기말 보다 1.1%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 카드사의 부실을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