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몬드가 태양광ㆍLED 용 다이아몬드 소재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20일 “글로벌 태양광ㆍLED 다이아몬드 시장은 작년 6,400만 달러를 기점으로 연 평균 82% 성장해 2014년 12억 달러에 달할 것이다”라며 “일진다이아몬드가 시장 급 성장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태양광 실리콘 잉곳과 LED용 사파이어 잉곳을 절단하고 웨이퍼링 하는 데 다이아몬드 와이어의 절단속도가 기존 누드 와이어 보다 2~7배 빠르다. 일진다이아몬드는 태양광ㆍLED 용 잉곳과 웨이퍼 가공에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소재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태양광ㆍLED 용 다이아몬드 장비업체들은 PER 기준 시장대비 40% 프리미엄을 받으며 거래되고 있다”며 “일진다이아몬드의 성장율과 이익률이 이들 보다 우위에 있어 동종업체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