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전자 서비스사업부문 분사

현대전자는 서비스사업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사시켜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이 법인은 '현대디지텍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며, 현대전자의 고객상담실 기능인 전자제품 의 수리ㆍ유지ㆍ보수를 맡게된다. 대표이사에는 현대전자 경영지원 부문장인 장동국 부사장이 선임됐다. 현대디지텍서비스는 현대전자 서초빌딩에 본사를 두고 초기 자본금 25억원에 종업원 330명으로 시작한다. 지분은 종업원 60%, 외부투자 21%, 현대전자 19% 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현대전자에서 분리된 현대오토넷, 현대 이미지퀘스트, 현대멀티캡 등과도 서비스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조영주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