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銀 전산시스템 교체, 설연휴 고객서비스 중단

외환은행은 전산시스템 교체를 위해 설 연휴인 오는 7일 오후11시부터 10일 자정까지 고객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중단되는 업무는 입출금과 계좌이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타행 현금지급기를 이용한 현금인출과 이체 등이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과 다른 은행의 현금지급기(CD), 현금입출금기(ATM), 대행사 CD 등을 통한 현금서비스 업무는 가능하며 사고신고나 문의는 콜센터(1544-3000), 카드콜센터(1588-6700)를 통해 할 수 있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을 교체하게 됐다”면서 설 연휴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출금해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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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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