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선사로부터 총 3억2,000만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과 PC선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독일 리커머스사로부터 3,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옵션 2척 포함)을 척당 4,300여만달러씩, 총 2억5,800여만달러에 수주했다. 또 네덜란드 브룬사로부터도 4만6,000DWT(재화총톤수) 규모의 PC선 2척을 척당 3,100여만달러씩, 총 6,200여만달러에 수주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