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1월 회사채 10조…두달째 발행>상환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회사채 발행액이 10조3,194억원으로 전월(9조9,877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상환액은 발행액보다 1,546억원이 적은 10조1,648억원으로 두달째 발행액이 상환액보다 많은 순발행을 기록했다. 전체 발행액 중 일반회사채는 7조8,704억원으로 전월의 5조3,327억원에 비해 47.6% 증가했으나, 금융회사채는 2조4,490억원으로 전월 4조6,550억원보다 47.4% 감소했다. 일반회사채의 종류별 발행 규모는 무보증사채 5조533억원, 자산유동화채 2조2,059억원, 옵션부사채 2,702억원, 전환사채 2,265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80억원 등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 5조5,487억원,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1조4,762억원, 시설자금 7,817억원, 기타 63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