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상복합·오피스텔 2개단지 1,068가구

이번주는 임대 아파트 분양이 풍성하다. 주택공사를 비롯, 성남시, 우미건설 등 3개단지 1,008가구와 일반아파트 1,545가구가 분양된다. 또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2개 단지 1,068가구의 청약이 있다.강원도 원주 무실지구에서는 요진보르테카운티 894가구가 분양된다. 34ㆍ43평형 9개동이 건립되는 것으로 평당분양가는 380만∼390만원 선이다. 무실 지구를 포함 이 일대는 총 1만8,000여 가구규모의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과 인천 서구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하이페리온Ⅱ 979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37평∼76평형, 오피스텔은 26ㆍ39평형이다. 29∼41층 총 6개 동이 건립되는 것으로 아파트는 평당 1,150만원, 오피스텔은 평당 798만원 선에 분양한다. 인천 서구 검단에는 주상복합아파트 이지화인프라자 89가구가 평당 403만∼413만원 선에 분양된다. 22평∼40평형에 13층 1개동 규모다. 임대아파트 분양도 잇따른다. 우미건설은 남양주 호평지구에 민간임대 26ㆍ34평형을 분양한다. 2년 반 후 분양전환 되는 것으로 보증금은 26평형 8,000만원, 34평형 1억원이다. 각각의 확정분양가는 1억1,430만원, 1억4,980만원. 인천 부평 십정지구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공공분양과 임대아파트 920가구를 분양한다. 공공분양되는 24ㆍ33평형 696가구는 각각 분양가가 1억1,700만원, 1억6,200만원 선이다. 또 공공임대는 모두 19평형이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3,000만원, 월 임대료는 19만4,500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성남 은행동에는 성남시가 특별가구임대 216가구와 일반가구 대상 임대 216가구 등 총 432가구를 선보인다. 23평형으로 보증금 5,295만원에 월 26만 9,000원의 임대료가 책정돼 있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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