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파크 흑자전환 예상

교보증권은 25일 인터파크(35080)가 오는 4ㆍ4분기에 흑자전환 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380원을 제시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회원수가 연초 227만명에서 8월 현재 320만명으로 증가했으며, 구매건수와 재구매율 등 내부지표가 비수기인 7~8월에 향상되고 있어 계절적 성수기인 4ㆍ4분기에 외형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회원수 급증 등 외형성장 기반이 공고해지고 있고 TV광고ㆍ물류센터통합 등 대규모 투자가 상반기로 마감, 하반기 비용부담이 줄어들었다”면서 “3ㆍ4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뒤 4ㆍ4분기에는 창사이래 최초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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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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