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모니터 겸용 프로젝션TV출시

삼성전자가 6일 PC 모니터로 쓸 수있는 고화질 프로젝션 TV를 선보였다.이 프로젝션 TV는 기존 모니터 겸용제품에 비해 해상도와 화질이 뛰어난 XGA급(1024?768)으로 최적조건을 갖춘 브라운관(CRT)ㆍ렌즈ㆍ스크린ㆍ배면거울 등을 적용, 화면반사를 최소화했다. 특히 리모컨 조작으로 자동ㆍ미세색을 조정하는 기능과 13개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특소세 인하분을 반영, 43인치는 320만원대ㆍ54인치 420만원대ㆍ62인치 520만원대. 국내 프로젝션TV 시장규모는 특소세 인하효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20%정도 늘어난 14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채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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