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 10일 오픈한 본점 신관의 고품격 이미지와 맞춰 ‘격이 다른 선물 신세계 상품권’이라는 광고 테마로 8월 말부터 TV와 신문 등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추석시즌이 끝나는 오는 9월말까지, 이마트에서는 상시적으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세계 상품권은 전국 7개 신세계백화점과 74개 이마트 뿐만이 아니라 씨티은행, 제일은행 전 지점 및 새롭게 제휴한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SK텔레콤 이외에도 오는 9월부터 KTF와 연계해 핸드폰으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신세계 백화점 및 이마트 방문시 상품권 매장서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해 선물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장소는 신세계 백화점(전국 7개점), 신세계 이마트(전국 74개점), 삼성플라자 분당점, 명동 유투존, 대구백화점, 대백 쇼핑, 해외명품 전문점(아르마니, 캘빈 클라인, 돌체 앤 가바나), 파라다이스 면세점(부산) 등 다양하다.
쇼핑 외에도 국내 유명 호텔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조선 호텔, 조선 비치 호텔 (부산), KAL 호텔(제주, 서귀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주, 인천, 도고)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식 업체로는 까르네스테이션, 스타벅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오킴스, 뱅커스 클럽, 빕스,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