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08 메달리스트의 밤’을 개최한다.
한 해를 마감하며 역대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메달리스트들을 초청,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상 투혼에 빛나는 이배영과 윤진희(이상 역도), 이재진(배드민턴) 등 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김수녕(양궁), 이원희(유도), 심권호(레슬링), 유남규(탁구), 김광선(복싱) 등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 70여명과가족, 장애인올림픽메달리스트 40명과 가족 등이 참석하다.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결혼 예정인 이원희는 프로골프 김미현과 함께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