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094480)가 LG家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갤럭시아컴즈는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14.95%(705원) 상승한 5,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32.2%나 급등했으며,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갤럭시아컴즈의 강세는 한 때 금융투자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구 씨의 지분 매입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컴즈는 전날 구 씨가 지난 27~28일 이틀에 주식 447만1,545주(14.48%)를 시간외매매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