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뮤지컬 '맘마미아' 전국 투어 돌입

뮤지컬 '맘마미아!'가 17개 지역을 도는 전국 투어공연에 들어간다. '맘마미아!'는 4일 막을 올릴 이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ㆍ대전ㆍ울산ㆍ광주ㆍ대구ㆍ인천ㆍ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내년 1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부산 공연은 2~3일 내외의 기존 지방 공연과 달리 이달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23일간 계속된다. 공연에는 남경주가 새롭게 합류해 2007년부터 도나 역을 맡은 최정원과 호흡을 맞춘다. 맘마미아는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약 4,000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무대에 올라 679회 공연에서 96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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