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건축문화 본격교류 전기 기대한국과 프랑스의 본격적인 건축교류 계기가 될 건축세미나 및 작품전이 오는 25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건설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영수)·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석원)와 프랑스 대외기술협력청·건설부·문화부 등 양국 정부와 민간건축단체가 함께 주최·후원을 하는 행사로 한·유럽간 건축문화교류에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질 주제는 ▲역사 및 공항 건축 ▲스포츠 및 문화설비(경기장 및 박물관, 미술관 등) ▲레저 및 관광설비(놀이공원, 호텔, 해양휴양설비 등) ▲지구 재개발 및 활성화 등으로 비교적 유럽에서 발달한 문화·레저 건축분야에 집중돼 있다.
프랑스에서 주제발표자로 참가하는 건축가는 다이트 잘리콩(팍트네 아키텍트 연구소 건축가), 이티얼(프랑스 고속철도 건축위원장), 주볼리나(스코건축 연구소 건축가), 장 누벨(건축가), 알·에프·알 건축도시 연구소, 벡테&포위 건축인테리어 연구소, 빌모트(실내건축가) 등이다. (02)564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