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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후 경찰 출석… 혐의 전면 부인

입력2013.03.01 22:36:19 수정 2013.03.01 2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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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5)씨가 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석해 10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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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사에서 박씨는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가 끝난 후 박씨는 “충분히 해명했다”며 “진실을 꼭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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