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고객 주택연구회인 ‘명가연’(名家硏)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주부들이 앞으로 10개월 동안 소비자 및 타사동향 조사, 국내외 아이디어 조사, 모델하우스 분석평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동부건설은 주택연구회를 통해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차별화 아이템을 발굴하고 상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택 상품의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5,400여 가구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동부건설은 고객만족 및 홍보활동을 강화, ‘센트레빌’의 브랜드 파워를 업계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