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플레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리노-타호오픈 최종

플레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리노-타호오픈 최종 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스티브 플레시(미국·40)가 미국PGA투어 리노-타호오픈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플레시는 6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찰스 워렌과 케빈 스태들러(이상 미국ㆍ10언더파 278타) 등 공동 2위를 5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플레시는 2004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콜로니얼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올 시즌 첫 PGA투어 ‘와이어투와이어(Wire-to-Wire)’우승이다. 나상욱(23ㆍ코브라 골프)은 최종일 2오버파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5위까지 내려 앉았고 앤서니 김(22ㆍ나이키 골프)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5위,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는 5오버파 293타로 공동 69위가 됐다. 입력시간 : 2007/08/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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