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찬호 3경기 연속 무자책점 호투

추신수 5타수 1안타

'메이저리거' 박찬호(필라델피아)와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7회초 두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고 1점(비자책)을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실점은 1루수 실책으로 기록돼 박찬호는 3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고, 방어율도 5.07에서 5.00까지 낮춰 4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필라델피아는 지미 롤린스가 만루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선이 폭발해 14대6으로 크게 이겼다. 추신수는 같은 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10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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