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전세봉감사위원(차관급)이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자금수수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데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0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11일 『전위원의 사표수리와 후임자 임명이 실·국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사와 함께 곧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