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안산서 국제항공전 4월 30일부터 개최

경기관광공사는 제2회 국제항공전을 오는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옛 챔프카 경기장 부지로 결정됐다. 공사는 올 국제항공전의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한 팀만 참가했던 에어쇼 팀을 올해 다섯 팀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레저항공 관련 산업전도 지난해 외국업체의 경우 패러글라이딩 관련 한 곳만 참가 했지만 올해는 경비행기 관련 업체까지 모두 10여개 업체를 참가 시킬 계획이다. 국내 참가업체 역시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0개로 늘어난다. 공사는 이 같은 규모 확대를 통해 항공전 관람객수를 지난해 30만명에서 올해 33만명으로, 체험인원도 지난해 6만2,000명에서 7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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