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즐기는 골프 즐거운 골프] PRGR 여성용 클럽 '스위프(SWEEP)'

'쓸어치는' 여성에 적합


‘치기 쉽고 세련된 클럽.’ 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브랜드 PRGR(프로기아)가 새롭게 내놓은 여성용 클럽의 기본 개념이다. 파워가 부족해 ‘쓸어치는’ 타입의 여성 골퍼에 대한 고려가 명칭(sweep; 쓸다)에서도 잘 드러난다. 여성에게 흔한 쓸어치는 임팩트에 맞추고 헤드스피드 초속 30m 전후에서 각 번호별로 제 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초ㆍ중급자가 손잡이를 쥘 때 엄지의 올바른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마크를 넣은 ‘코칭 그립’을 채택한 것도 눈에 띈다. 저중심의 스위프 헤드는 볼을 쉽게 띄우도록 해주며 전용 뉴 스프링 샤프트는 자연스럽게 휘어지며 비거리를 늘려준다. 가격은 드라이버가 50만원, 페어웨이우드) 25만원, 아이언세트(유틸리티 5ㆍ6번, 7~9번, PㆍAㆍS/W) 120만원, 퍼터 14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창립 25주년을 기념한 전세계 500개 생산 한정판 모델 ‘프리미엄 500’ 드라이버 200개를 국내 시판한다. 3종 티타늄을 결합한 460cc의 대형 단조 헤드는 이온 플레이팅 가공으로 품위 있는 금빛을 띠고 있으며, 경량의 나노 소재의 샤프트를 장착해 헤드스피드와 비거리를 증대시켜준다. 가격은 가격은 180만원.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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