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S 항소심 내년 2월 개시

MS 항소심 내년 2월 개시 미 연방순회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반독점법위반 사건의 조기처리를 요청한 법무부의 주장을 기각하고 항소심을 내년 2월말 열기로 결정했다. 미 주요언론들은 11일 항소법원이 이날 MS의 반독점법 위반 시정조치로 연방지법이 지난 6월 내린 2개사로의 분할명령에 대한 심리를 내년 2월26~27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또 MS에 대해 오는 11월27일까지 첫 항소심 소견서를 150쪽(4만단어)이내로 제출하고 연방정부를 대표한 법무부와 19개 주정부에 대해선 내년 1월12일까지 각각 125쪽과 25쪽 이내로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입력시간 2000/10/12 18: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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