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휴넷, 중국판 온라인 MBA 런칭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중국 공식사이트를 오픈하고 간판 교육 프로그램인 온라인 MBA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휴넷 온라인 MBA는 세계 명문 대학의 MBA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5개월내에 마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칭화대, 인민대, 무한대 등 중국 명문대 대표 교수진이 강사로 나섰다. 중국 온라인 MBA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휴넷 공식사이트는 물론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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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휴넷 대표는 “휴넷이 제시하는 온라인·모바일 교육 시스템이 중국 교육 시장에도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MBA를 필두로 중국 현지에 맞는 다양한 교육상품을 선보여 교육한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2012년 중국 교육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수련하고 닦는다’는 의미의 ‘슈나이(修耐·xiunai)’라는 사명으로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인의 가장 큰 관심사로 꼽히는 자녀 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했고 중국 유력 일간지인 경제일보 산하 온라인 뉴스포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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