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단공 대구 성서 종합비지니스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종합비즈니스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248억원이 투입된 종합비지니스센터는 연면적 1만4,522㎡, 전용면적 6,612㎡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입주기업을 위한 업무시설, 국제회의장과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또한 산단공 대구지사를 비롯한 법률, 세무, 수출입 등의 지원기관들이 입주해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봉규 산단공 이사장은 “성서산업단지는 주변에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있어 연구 잠재력과 산학협력 가능이 높았음에도 이를 결집하는 지원역량이 미흡했다”며 “비즈니스센터 준공을 계기로 입주기업 서비스와 근로자 복지기능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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