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생산업체인 에이엠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기준(GMP)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GMP인증을 획득한 에이엠바이오는 기존 유산균 제조기술인 회분식 배양기술과는 차원이 다른 연속 유가식 막분리배양(MCR)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유산균이 2~3,000억 마리/1g인데 비해 MCR방식으로 1조마리/g까지 생산이 가능해 우수한 안정성 확보와 함께 가격경쟁력이 높아 정부로부터 국가신기술인증인 HT인증과 NET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에이엠바이오 마케팅담당 박용만부사장은 “GMP인증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공인받은 만큼 관련업체들과 긴밀한 협조와 정보교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유산균제품을 생산하여 우리나라가 유산균강국으로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