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수익이 위험 회피 분위기 영향으로 반토막으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낸셜 타임즈(FT)는 15일 바이런 위언 블랙스톤 부회장의 말을 인용, '경제환경 악화 여파로 헤지펀드 연간 평균 수익률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헤지펀드는 보통 연간 20% 내외의 수익률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수익률이 이제는 반토막으로 전락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