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후원

기아자동차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국내영업본부에서 김창현 전무와 이용관 PIFF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정준호 씨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했다. 기아차는 영화제를 방문하는 영화배우와 유명 감독들의 의전 차량과 업무용 차량으로 K7, 쏘렌토R, 쏘울 등 모두 105대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회식과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설치되는 포스터와 현수막, 야외홍보물 등에 기아차 로고를 삽입하고 해운대 해수욕장의 ‘피프 빌리지’에 K5와 스포티지R, 포르테 GDI 등을 전시하는 등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통해 기아차의 탁월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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