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자사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을 통해 포인트카드 1,000만 장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각종 신용카드ㆍ교통카드ㆍ포인트카드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다. 현재 45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교보문고ㆍ에스오일ㆍSPC그룹 등 160개 브랜드의 8만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하나SK카드, 신한카드 등을 저장해 쓸 수 있으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및 훼미리마트, 아리따움 등의 상품권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스마트월렛이 이용자와 기업 사이에 무려 1,000만 개나 되는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며 국내 모바일지갑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며 “앞으로도 제휴사ㆍ기능 확대로 더욱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월렛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모든 안드로이드, iOS(아이폰, 아이패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