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를 위한 운전자보험상품이 나왔다.
신동아화재는 성형치료비 등 여성운전자를 위한 `예스카운전자보험`을 23일부터 판매했다. 이 상품은 여성운전자들이 운전미숙으로 주차장이나 아파트단지에서 사고를 내 `자기차량손해`또는 `대물배상`으로 30만원 이상의 보험금이 나갈 경우 10만원을 더 보상하고, 도로주행중 사고가 나 1년안에 성형수술을 할 경우 100만원을 보상한다. 또 강력범죄를 당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으면 최고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주말범위에 금요일 0시부터 일요일까지로 확대해 이 시간대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평일에 발생한 사고때 지급하는 보험금의 2배액인 최대 5억원까지 보상한다. 보험기간은 3~15년이며 월보험료는 5만~7만원 수준이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