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연극인들의 사회 첫 진출을 돕고, 실력 있는 신인 배우를 성장시킨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다.
올해는 순천향대, 인천대, 세종대, 군장대, 수원여대, 서울예대 등 총 6개 학교가 경연 부문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제8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영상대가 비경연 부문에 초청됐다. 경연 부문 수상작에는 올해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장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졸업 후 당장 어떤 방법을 통해 연극, 영화, 방송 등의 현장으로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한다“며 ”선후배 간 만남을 통해 이들의 고민과 계획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