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예비 연극인 축제 열린다

4일부터 ‘브리지 페스티벌’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4~26일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대학 졸업예정인 전국 연극영화과 학생을 주축으로 하는 연극 축제 ‘2014 대한민국 브리지 페스티벌’을 연다.


예비 연극인들의 사회 첫 진출을 돕고, 실력 있는 신인 배우를 성장시킨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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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순천향대, 인천대, 세종대, 군장대, 수원여대, 서울예대 등 총 6개 학교가 경연 부문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제8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영상대가 비경연 부문에 초청됐다. 경연 부문 수상작에는 올해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장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졸업 후 당장 어떤 방법을 통해 연극, 영화, 방송 등의 현장으로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한다“며 ”선후배 간 만남을 통해 이들의 고민과 계획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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