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쇼핑 안방진출 10주년] CJ홈쇼핑 '에셀리아'

지난해 방송 1회당 3억 매출 올려


CJ홈쇼핑의 ‘에셀리아(S.L.RIAHH)’는 2001년 출시된 홈쇼핑의 대표적인 의류 PB상품. 2003년 디자이너 윤영선씨와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앞선 트렌드 도입과 브랜드 관리에 성공, 연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0분 방송 1회당 3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려 CJ홈쇼핑의 대표적인 효자 브랜드로 주목을 받았다. 패션담당 황일성 MD는 “2006년 공격적인 전개에 앞서 브랜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올 가을부터는 신규 디자이너를 영입해 내셔널 브랜드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 연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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